흰꼬리수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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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독수리, 흰꼬리수리, 찌르레기
교동도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만나 찌르레기 무리. 혹시나 흰점찌르레기가 있을까 싶었지만 보이지 않음 ㅎ 그런데....... 사진으로 확인해 보니 흰점찌르레기가 3마리나 있었네 ㅠㅠ 얼어붙은 논위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놓아준 먹잇감에 몰려든 갈매기와 저멀리 흰꼬리수리들. 그리고 독수리들. 오전에 이미 파티는 끝난 듯~ 사람들은 떠나고 농로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흰꼬리수리 유조. 올해 제대로 된 성조를 그다지 많이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해결해 준 흰꼬리수리 성조
2023.02.10 -
흰꼬리수리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
2023.01.28 -
교동도 흰꼬리수리
이번 겨울에는 여러곳에서 꽤 많은 흰꼬리수리들을 만나게 된다. 눈이 가득 내린 강화 교동도 들판 까마귀, 까치와 함께 작은 먹잇감을 놓고 벌어지는 삶의 치열한 현장.
2023.01.28 -
파주 장산 흰꼬리수리
까마귀가 획득한 작은 고기덩어리에 눈길이 꽂힌 흰꼬리수리. 같이 먹자~!!!
2023.01.04 -
흰꼬리수리. feat. 파주
날개 깃이 너덜너덜해보였던 흰꼬리수리 유조. 그 속에서 비교적 멋진 모습의 성조를 보니 안구 정화가 되는 느낌적 느낌 ㅎ 완벽한 성조의 모습은 아니었을지라도 이렇게 여러마리의 흰꼬리수리들을 보는게 처음이니 눈과 손이 바빠집니다. 근데 왜 멋진 장면은 보질 못하는거니....
2022.12.16 -
2022년 올겨울 처음 만난 흰꼬리수리
파주 독수리식당에서 만난 흰꼬리수리. 많은 분들의 보이지않는 수고로움으로 수많은 독수리들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곳 그곳에 초대받지않은 흰꼬리수리를 보기 위해 찾아가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지만 꽤 많은 개체의 흰꼬리수리를 만나게되어 모처럼 카메라 셔터를 눌러볼 수 있었던 므흣했던 날.ㅎㅎ 완벽한 모습의 성조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유조도 아성조도 여러모습으로 볼 수 있었고 얼추 확인한 바로는 6마리정도의 흰꼬리수리가 보였더랬다. 독수리들과 까마귀까지 시꺼먼스들이 같이 날아드니 어느것이 흰꼬리인지 찾느라 버퍼링.. 늘 그렇듯 필드에 나가게 되면 제일 작고 소박한 장비이지만 적당히 용감하고 기죽지않는 이 대담함이여....ㅎ 지인분 단렌즈 뷰파로 보니 어마무시한 AF와 화질차이 다시금 체감...
2022.12.13 -
강화 교동도 탐조, 흰꼬리수리 유조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던,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았던 흰꼬리수리. 새 사진을 찍겠다고 나름 다니다 보니 비교적 어렵지 않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존재. 강화 교동도로 떠난 탐조길에서도 원했던 새는 볼 수 없었지만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까마귀들에게 머리도 쥐어 박히며 있던 흰꼬리수리 유조를 만나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잿빛개구리매 수컷 흰꼬리수리와 독수리 흰꼬리수리 성조 흰꼬리수리 유조 논바닥에 물고기 사체인 듯 먹잇감이 있어 날아온 듯한데 까치, 까마귀들의 등쌀에 결국 날아가다. 겁 없는 까마귀 탐조 중 차량 안에서 찍은 영상이라 흔들림이 있음
2022.01.26 -
파주 독수리식당... 초대받지않은 손님, 흰꼬리수리
파주시 민통선 지역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몽골에서 약 700~1000마리의 독수리들이 날아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수리 월동지라고 한다. 멀리 몽골에서 이동해 오는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는 사냥 능력이 뛰어 나지 못해서 주로 사체를 먹고 사는데 먹이가 부족하여 폐사하는 아이들이 생기기도 한단다. 이를 방지하고자 해마다 파주 임진강 생태보존회에서는 2021년 11월 중순부터 2022년 3월 말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열리는 파주 독수리 식당, 독수리 먹이주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 행사에 독수리들의 먹이를 쟁취하기 위해 흰꼬리수리들이 찾아오는데 조금 늦게 도착한 탓에 흰꼬리수리들의 이벤트는 끝이 나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날아다니는 흰꼬리수리를 담아보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
2022.01.25 -
가까운듯 먼 흰꼬리수리
팔당댐 아래 물 위를 선회하던 흰꼬리수리가 내가 서있는 곳과 그리 멀지않은 곳 나무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나무에 앉은 것을 확인, 카메라 들고 현장에 있던 밴친님과 또 다른 분과 나를 포함 3인. 종종걸음으로 다가서다. 거리로는 너무나 고마운 거리였지만 흰꼬리수리와 나 사이에는 원하지 않는 성근 벽(?)이 있었다. 그 어설픈 벽 사이 아이컨텍이라도 해볼까... 싶어 작은 틈을 찾아 찍어본 흰꼬리수리.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장소를 옮겨 산책 겸 탐조를 하고 나오는 길. 빠르게 지나는 도로에서 무심코 바라본 꽁꽁 얼어붙은 팔당호. 멋지다~ 를 외치던 중 하얀 얼음 위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흰꼬리수리. 서둘러 한적한 곳에 주차 후 컨버터 체결 후 촬영. 지나는 차들이 궁금했는지 속도를 줄..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