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새롭게 시작된 일상.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분주하게 돌아가는 생활속에 나만의 공간인 이 곳을 돌아보는것조차 버겁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지난 가을 다녀온 곳도 아직 다 소개하지도 못했는데 이러다가 계절이 훌쩍 지나가 예전 늘 그랬듯이 그대로 묻혀버리는건 아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