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어디로 나갈까 싶다가 그닥 멀리나가지 않아도 겨울이면 새들과 놀 수 있는 우리들만의 아지트로 가보기로 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그닥 많지 않고, 흔히 볼 수 없는 귀한 새는 아니지만 박새와 곤줄박이, 동고비, 쇠박새, 딱새등 작은 새들이 목욕을 하거나 물을 마시기 위해 ..
지난 겨울 가끔 찾아가서 박새와 곤줄박이 같은 작은 새들을 만나고 오던 깊은 산속 옹달샘을 모처럼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겨울과 달리 나무들이 무성하게 잎을 드리우면서 햇살이 옹달샘으로 전혀 비치질 않더군요. 저 옹달샘으로 날아와서 목욕을 하거나 물을 마시는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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