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있네요. 지난 겨울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찾아가는 산자락 약수터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작은 새들..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등등..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는 어느날 마실 물을 찾..
지난 겨울 가끔 찾아가서 박새와 곤줄박이 같은 작은 새들을 만나고 오던 깊은 산속 옹달샘을 모처럼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겨울과 달리 나무들이 무성하게 잎을 드리우면서 햇살이 옹달샘으로 전혀 비치질 않더군요. 저 옹달샘으로 날아와서 목욕을 하거나 물을 마시는 새들..
얼마전 마련한 망원렌즈로 나비를 찍고나니 문득 올 봄에 찍었던 새를 다시 담아 보고 싶어졌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많은 새들이 날아오는 곳을 알기에 주말 아침 부지런을 떨어 그 곳에 다녀왔다. 그 곳은 버려진 약수터로 사람들의 발길도 끊긴 곳이라 새들이 안심하고 목욕을 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