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폭염에 열대야로 지칠대로 지쳐버렸는데 어느새 세월은 흘러 다시 찾아온 여름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야외활동에 흐르는 땀으로 곤욕을 치루기 시작이니 여름 두어달은 어디 시원한 겨울나라에서 살다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는 없는걸까.. 덥다고 집안..
오랫동안 동물원 구경을 하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슬슬 지쳐갈 즈음.. 주변이 웅성거리며 얼핏들리는 소리. 사자밥주는 시간이닷!! 그 소리에 짧은 다리로 후다닥 뛰어가보니 사육사의 호루라기 신호에 맞춰 생닭이 공중을 나른다. 저 아래 암숫사자들이 생닭을 먹기위해 이리저리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