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강으로 나가봤습니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도 보고 시원한 한강바람을 맞으며 간단하게 치맥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근 한달여 계속되던 열대야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물에 씻겨 내려가듯 거짓말처럼 더위가 사라졌습니다. 한강으로 ..
반포대교 야경과 세빛둥둥섬을 찾아가게될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살고 있어도 가까운곳은 늘 나중에 가게 되는것인지 야경을 담아보고 싶었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제서야 찾아가보게 되었네요. 5월의 느린 해가 지고 하늘이 어슴프레해지는 저녁 반포대교 물줄기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