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무렵 제 블로그에 비밀댓글이 달렸습니다. 어느 출판사 편집부에 재직하고 있다고하며 자신을 소개한 분이 교재에 쓰일 자료를 찾던 중 제 블로그의 여행사진 중 몇 장을 교육방송용 교재에 쓰고 싶다며 허락을 구하는 댓글을 달아놓았습니다. 교육용이라고 하니 흔쾌히 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