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조금 늦은 퇴근길이면 어둑어둑해진 골목안으로 주먹보다 조금 큰 아기 냥이가 눈에 띄었다.. 지난 겨울부터 울 집으로 사료 먹으러 오는 냥이도 이제 오지 않고 행여나 아기 길냥이만 남겨두고 어미냥이가 고양이별로 가버린건 아닌가 걱정이 되던 차.... 오늘 집으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