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주말이라고해도 집안에서 편하게 쉬기엔 너무 더운 날씨의 연속이다. 이럴땐 그저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게 상책. 어디로 갈까 싶다가 물이 있는 곳이 좋다고 하니 나름 접근성이 좋은 제부도 쪽으로 한바퀴 돌아보려한다.(2018.8.11) 마침 썰물이어서 바닷길이 드러나 막힘없이 바..
몇해전 동해안 어느 작은 항구에서 물속 가득 헤엄치던 전어를 보고서는 낚싯대 드리우고 순식간에 수십마리를 잡았던 기억이 있었다. 여름이면 개울가에서 피래미낚시도 하고 겨울이면 빙어낚시도 하곤 하는데 카메라가 생기면서부터 피래미낚시도 전어낚시도 뜸해진 느낌.. 재작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