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올라오니 야외활동이 힘들어지게 되고, 결국 진귀한 국보와 보물들을 볼 수 있는 곳 집에서 가까운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보기로 합니다. 박물관에 들어가려니 전에는 아무런 제약없이 입장이 가능하던 것이 검색과 보안이 강화되어 공항검색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바뀌었더군요. ..
가뜩이나 겨울이면 움추려들기만 하고 동면에 들어간 곰처럼 당췌 움직이질 않는데 올겨울은 유난스레 한파가 계속되고, 그저 좋아하는 얼음낚시나 가자해야 집을 나서는 지독한 편식쟁이..ㅎㅎ 그러던중 잠시 날씨도 풀린듯 하고 카메라를 손에 잡아본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가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