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이던가 .....처음으로 남이섬을 찾았을때는 그 해 첫 추위가 왔던 때.. 너무 추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서둘러 빠져나왔던 기억이 있는 곳. 그 후 몇 번의 방문때마다 한류열풍때문인지 수많은 사람들 속에 멋진 풍경보다는 사람구경이 되버리는 것 같아서 늘 아쉬운 맘이 들곤 ..
오늘은 남이섬을 여유있게 돌아보리라 생각한터라 이곳 저곳을 발길 향하는대로 걸어보았다. 남이섬에서 가장 유명한 겨울연가의 촬영장소인 배용준과 최지우의 첫키스 장소.. 얼마나 유명한지 눈사람인형이 한 쌍 더 만들어져 있고 잠시 빈 틈을 이용 나도 인증샷을 찍어보았는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