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살이 되가는 울 이쁜 꽁댕이.. 이때는 한쪽 눈이 엄청 아플때.. 자칫하면 안구적출까지할뻔했다..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가면 하루종일 못본 주인 보려고 꼬리치고 뱅뱅돌고.. 잘해주지도 못하는 주인이지만 그래도 주인이라고 엄청 따른다.. 내겐 언제나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