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댕이의 하루
2009. 3. 5. 15:53ㆍ반려견 공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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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살이 되가는
울 이쁜 꽁댕이.. 이때는 한쪽 눈이 엄청 아플때..
자칫하면 안구적출까지할뻔했다..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가면
하루종일 못본 주인 보려고 꼬리치고 뱅뱅돌고..
잘해주지도 못하는 주인이지만
그래도 주인이라고 엄청 따른다..
내겐 언제나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까지 이쁜 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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