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7)
-
공주와 사랑에 빠진 키다리아저씨^^
키다리 아저씨가 사랑에 빠졌어요.. 제가 아닌 다른 상대랑....... 어쩌죠? ㅠㅠ 카메라의 줌 기능과 화질의 색상과 선명도 기능도 시험해 볼겸, 그녀의 무릎위에 앉아 있는 공주를 모델 삼아 찍어 본 사진들~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는 데도 피하지도 않고 능청스럽게 카메라를 빤히 쳐다..
2010.03.19 -
혹한의 겨울을 넘겼지만..
울 사무실은 꽤 넓은 평수의 사무실이다. 그중 한 모퉁이에 10여평이 넘게 칸을 만들어 내가 근무를 하는 사무실로 쓰이고, 넓은 밖에서 회의를 하거나 행사를 치룬다.. 그러니까 이 사무실로 이사를 한게 작년 4월 하순.. 아무것도 없던 사무실에 책상이 들어오고 컴퓨터가 설치되고 소파가 들어오고.. ..
2010.03.09 -
청평사^^
청평사에 도착했다.. 날은 흐렸지만 뒤로 보이는 산세가 아담하면서도 수려했다.. 오는 4월 초파일 많은 불자들의 정성을 담아 밝히게 될 연등들.. 전국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담아 적어놓은 연등들도 많았다.. 연휴라서 그런지 조그만 사찰이지만 경내 공사중이고, 또 많은 사람들..
2010.03.01 -
청평사 가는길^^
소양강댐 주차장을 뽈뽈 내려와서 거의 3분마다 한번씩 설명을 해주시는 아저씨 설명을 듣고 청평사까지 가는 배를 탔다.. 아저씨 정말 힘드시겠어요.. 한 십분정도쯤 강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아주 소박한 선착장.. 청평사로 가는길.. 아마 그전에는 이곳까지 배가 들어왔나보다.. 선착장..
2010.03.01 -
춘천 나들이^^
2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춘천으로 고고싱합니다.. 핸드폰 알람이 울리지 않아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월~토 까지만 알람지정이 되있더랬다..헉~~) 이럴때 울 꽁댕이조차 단잠에 빠져있었으니.. 8시 40분 기차인데 일어난 시간이 6시 41분 으악~~~허겁지겁 준비하고.. 자....급할수록 륄렉..
2010.03.01 -
고맙다..
좀 전 저녁 냥이사료를 밖에 놓아두고 있자니 울 강아지가 유난히 낑낑대는 소리가 난다.. 아..밖에 냥이가 왔나보다.. 조심스레 문을 열어보니 휙~~돌아가는 엉덩이가 전에 보던 까만 냥이다.. 너로구나......겨우내 걱정하고 있었던 너였었구나.. 고맙다..이번 겨울처럼 혹독한 추위를 잘 ..
2010.02.26 -
길상사~~
새해 첫날 아침 일찍 차례상 올려드리고 아침 음복으로 알딸딸... 아버지 생각하고 잠시 맘이 뭉클.... 후다닥 뒷정리하고, 엄마한테 절에 가려한다니까 어여 가보라고...가서 엄마 아픈거 다 거둬달라고 기원 좀 하라신다...넵....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오니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
2010.02.15 -
하치이야기..
리차드기어가 나오는 하치이야기 좀전 컴으로 보면서 혼자서 눈물바람.. 아흐........ 낼 또 눈 부어있겠네.. 이 녀석에게도 그런 맘이 있겠지..? 다만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라고 난 생각한다.. 항상 내가 퇴근할 무렵 집 안에서 내 발자국소리를 기다리고... 그럴꺼다........녀석.. 건강하게 ..
2010.02.09 -
타임스퀘어
나무그늘 까페에서 나오니 바로 통하는 타임스퀘어.. 올해가 백호랑이 해란다.. 아훙.......나 호랑이야.. 무섭지........ 얏 ~~ 까불지마.. 까불면 다친다^^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가고 있는데.. 어디서 들리는지 멋진 음악소리에 가보니 와......멋지다.. 부리나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