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쉬어가는 마을, 강원도 안반데기를 가다

2021. 11. 10. 00:28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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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지로 꼽아놓은 곳.

많은 사진가들이 초록초록한 배추밭을 배경삼아

떠오르는 일출을 찍는 곳으로 유명한 곳.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안반데기는 떡메를 치는

안반 같은 땅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안반덕’의 강릉 방언이기도 하며, ‘안반덕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전쟁 후 미국의 원조 양곡을 지원받아 개간이 시작되어

1965년을 전·후한 시기에 마을이 개척되었으며,

1995년 주민들이 개간된 농지를 불하받으면서 완전히 정착하였으며

현재는 28개 농가가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채소 산지이다.

 

 

 

 

 

 

풍력기 사이 작은 정자가 있는 곳이

유명한 멍에전망대이다.

아쉽게도 명에전망대는 폐쇄가 되었고

출입이 금지가 되었다.

아쉬운 마음에 전망대 부근에서 안반데기를 돌아보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 초록 초록한 배추들이 자라고 있었겠지만

10월 하순 모두 수확을 끝낸 휑한 풍경.

 

 

 

 

 

 

 

 

 

 

 

 

 

 

 

 

 

 

 

 

 

 

 

 

쉼.

 

 

 

 

 

 

 

 

 

 

 

 

 

 

 

 

 

 

철 지난 곳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출 사진을 찍는 일출전망대 부근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우리들의 그림자가 들어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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