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얼레지

2021. 3. 26. 00:15꽃 이야기 -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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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의 보물 같은 얼레지가

활짝 피었습니다.

올해도 꽤나 자주 찾게 될 곳이지만

오늘은 얼레지 꽃을 보기 위해 찾아간 화야산.

 

이곳도 세정사처럼

화야산을 찾을때마다 

운곡암에 있는 백구에게 줄 간식거리를 챙겨가곤 합니다.

14년간 함께 살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헤어진것도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주변의 강쥐들에게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도 보내고,

봄이 되어  수개월만에 찾았지만

운곡암 백구는 처음에는 머뭇하더니

이내 반가운 몸짓을 합니다.

 

 

화야산의 얼레지는 이미 절정을 찍은듯 합니다.

흐드러지게 핀 얼레지와 즐거운 눈 맞춤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니 

마음에 봄이 꽉 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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