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게 빗어넘긴 머리의 젠틀한 신사 밀화부리
2019. 12. 20. 05:00ㆍ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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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화부리와 보낸 휴일.
아직은 단풍잎과 나무그늘이 우거져
가지 사이에 숨어있는 녀석들과 숨바꼭질하며 사진찍기가 난감합니다.
하루종일 하늘을 우러러(?) 새들을 찾느라
목이 뻐근해지는 후유증이 따라오니 그또한 난감한 일중 하나가 되버렸습니다 ㅎ
밀화부리 수컷
밀화부리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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