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이 되면 몇번을 가야만 갈증이 풀리는 것. 빙어낚시. 날 아는 지인들은 전생에 어부였거나 어부딸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한다. 올해만해도 벌써 3번을 다녀왔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함인지 아직도 난 배고프다..ㅎㅎ 지난 주말 기다리던 인제빙어축제 개장일~ ..
몇해전부터 겨울이 되어 강물이 꽁꽁 얼기시작하면 은근 맘이 설레는 일이 생겼다. 인제로 처음 떠났던 빙어낚시를 지난해부터 춘천 신포리로 다녀오는데 인제보다 찾아가기가 쉽고 지난해 많은 빙어를 잡았던지라 이번에도 춘천으로 다녀왔다. 이번에는 그닥 낚시로 재미를 느끼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