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개기월식을 찍어봤는데..
2011년 12월10일 저녁부터 개기월식이 시작된다해서 휴대폰 알람설정도 해놓으며 하늘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늘이 맑은듯해서 멋진 쇼를 볼 수있겠다 싶었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잔뜩 낀 날씨가 되어서 구름사이로 잠깐씩 보여주는 모습에 만족해야만 했다. 개기월식이란? 태양-지구-달 계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 처음 저녁 8시38분경.. 음력 11월16일어서 보름달을 갓 지난 모습이었다. 쿵덕쿵..토끼의 모습도 보인다..ㅎㅎ 오후 10시 10분 구름이 살짝 비킨 틈을 타서 찍었다. 달이 점점 작아지는 모습이다. 오후 11시34분 이때 붉은달이 보이는 거라하더니 정말 붉그스레한 달. 사진을 찍고나서도 달이 붉게 보이네.....했었는데..^^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변..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