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시대의 얼굴, 세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
지난 4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볼 수 있었던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이 간직해온 세계적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를 관람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사전예매제를 통해 회차당 관람인원을 제한하기에 남은 일정중 예매가 가능한 시간을 찾아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하니 카메라를 챙겨 가보기로 한다. 개인 10,000원의 입장료와 회차당 30명 입장 초상화들이 모두 원본이니 카메라 플래쉬사용금지, AF 보조광도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장. 초상화들이 모두 원본이다보니 작은 빛에도 훼손이 될 우려때문에 박물관 내부는 어김없이 최소한의 조명으로 꾸며져있었다. 겨우 나름 찍어볼 만하다 싶어 확인하니 셔터스피드가 겨우 1/50 내외이다. 물론 감도를 충~분히..
202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