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여행 목포와 진도, 화순을 돌아보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부여를 찾게되었습니다. 목적은 오로지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의 진본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부여에서의 이른 아침. 햇살이 더 퍼지기전에 움직이려했던 계획은 정림사지 오층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