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매와 왕새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천연기념물 제323-4호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이지만 비교적 온순하다고 하는 벌매. 벌집을 발에 매달고 날아 가는 벌매의 모습을 담다. 왕새매와 무리지어 이동하기도 한다. 작은 벌집을 움켜쥐고 날아가는 벌매(Oriental Honey Buzzard) 벌매를 본 곳에서 오전에 만났던 왕새매(Grey-faced Buzzard) 추정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 사족: 올해 새호리기 먹이공급 사진을 나름 찍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사진 찍기 좋았던 인천의 공원의 새호리기 소식이 생중계급으로 알려진다. 4마리의 새끼가 하루에 한 마리씩 둥지에서 떨어져 사망. 결국 빈둥지.... 새끼를 잃은 부모 새들의 심정이 오죽할까.. 이미 알고 있었지만 행여 헛걸음할까하는 마음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