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은 막히더라도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한산할거라는 정말 야무진 생각으로 얼마전 누군가의 사진으로 봤던 선유도와 장자도의 풍경사진 한 장의 느낌을 직접 보기 위해 추석날 오전 11시즈음 장자도를 향해 떠나봅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이제껏 늘 태어난곳에서 살아온 탓에..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휴일.. 집에만 있자니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 가까운 곳이라도 카메라를 들고 나서야만 할것같은 생각에 나선 길. 예전 잠시 들렀던 한강 선유도 공원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그곳에서 예쁜 블로그 동생과의 접선(응?)도 정해놓았다. 차가운 강바람속에 반갑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