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절정이던 1월말에 다녀왔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매서운 날씨탓에 손가락이 떨어질듯하고 차가운 바람에 흐르는 눈물조차 알지 못하는 그래서 멀쩡히 돌아다니면서 우는 여자가 되버렸던.. 그래도 한장 한장 남겨지는 사진의 매력에 다시 또 가봐야할곳으로 찜해둔곳. 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