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방문에서야 그 문턱을 넘게 된 담양 죽녹원~ 요즘처럼 후텁지근 습도가 높은 날씨에 사라락 대나무숲에서 이는 바람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잠시 더위를 잊게 된 곳. 바로 죽녹원이었습니다. 찾아갔던 날은 일주일이 넘게 서울에서 흐린 날씨만 보다가 남도지방으로 내려가니 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