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에 강원도 철원을 다녀왔다. 가뜩이나 활동량이 적어지는 추운 겨울이 되면서 외출을 꺼려하던 때. 날은 매섭게 추웠지만 하늘은 파랗고 깨끗해서 어디론가 떠나야할것 같은 기분. 얼마전부터 철원의 노동당사와 다른 곳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 그 곳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