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박물관 경주 남산 문화유적 탐방기 1편
경주는 이제껏 총 5번을 찾은 곳으로 우리나라의 여타 다른 곳보다 비교전 많이 찾아본 지역입니다. 오래전 수학여행때 찾았던 경주에서의 기억은 토함산을 오를때 난생 처음 서울을 떠나 마신 물갈이로 엄청 난 고생을 해 제대로 무엇을 본 기억이 나질 않았고 그 후 몇번의 여행을 다녀왔지만 주로 알려진 문화재와 관광지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그러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면서 더운 여름이라 조금 무리일 수 있지만 경주 남산을 보지 않고서는 경주를 논하지 말라는 항간의 이야기대로 조금이라도 젊은 시절, 남산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경주 삼릉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 8월의 폭염에 대비해 이른 시간부터 산행을 시작해봅니다. 경주 남산에는 왕릉 13기, 산성터 4개, 절터 147개, 불상 118기, 탑 96기..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