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양갱 만들기^^

2009. 11. 26. 20:46judy photo story/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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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니까 배우는것이 많아요..

 

얼마전 다른님의 블로그에서 본 양갱만들기^^

 

방법도 쉬운것 같고, 마침 집에 호박고구마도 있고 해서

 

제과재료상에서 한천가루랑 구입해서

 

오늘저녁 만들어보기로 했죠..ㅎㅎ

 

 

 

짜잔~~~완성된 모습이에요..

 

 

 

 

 

 

 

난생처음 만들어본것이라 군데 군데

 

채워지지않은 곳이 많네요..

 

 

 

 

 

먹어보니 달지도 않고..

 

다음번엔 더 맛있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나름 예쁘죠?

 

 

 

과정샷입니다..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려니

 

빠진 과정이 좀 있습니다..

 

 

 

 

 

 

우선 호박고구마를 깨끗이 씻고 1Cm두께로 썰어서

 

물에 담궈 전분기를 좀 빼놓구요..

 

 

 

 

 

 

 그사이 연유를 만들었어요..

 

울동네 수퍼에는 연유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습득한 지식

 

아주 간단한 연유만들기(우유한컵에 설탕2큰술? 뭐 그정도..)

 

끓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맞는지 모르겠지만요..ㅎㅎ

 

 

 

 

 

 

고구마를 삶아서 뜨거울때 으깬후 계란 노른자 하나와

 

연유 두큰술을 넣어주었지요..

 

설탕도 넣으라고 했는데 너무 단거 같아서 설탕은 뺐어요..

 

 

 

 

 

그사이 물과 한천가루 조금을 끓인후 설탕을 넣고

 

투명하게 끓으면 고구마 으깬것에 섞어주면 되요..

 

백설탕으로 하면 더 고운 노란빛이 나올텐데

 

마침 백설탕이 없어서 황설탕으로 했더니

 

색이 좀 탁해진거 같네요..ㅠㅠ

 

 

 

 

 

 

이번 경험으로 얻은건..고구마를 으깰때

 

확실히 덩어리가 없게 으깨야 한다는거..

 

도구가 확실히 필요해요..

 

연장탓하는중..ㅋㅋ

 

 

 

 

 

양갱틀도 하나 샀는데 8개 밖에 나오질 않아서

 

지난 발렌타인데이때 샀던 초코렛성형틀을 이용해봤는데

 

좀 작더라구요..뭐..그래도 어쩔수 없죠..

 

 

 

 

 

 

 

확실히 작긴해요..ㅎㅎ

 

 

 

 

 

 

 

결국 냉장고에 있던 얼음틀까지

 

동원해야만 했어요..

 

 

 

 

 

 

 

양갱을 담을 포장지와

 

복많이 받으라는 스티커..

 

 

 

 

 

 

 

이곳에 양갱이를 담으면 참 이쁘겠죠?

 

두구두구~~~~~

 

 

 

 

 

 

 

러블리....내 정성을 담은

 

양갱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이른가? ㅋㅋ

 

 

 

 

 

 

예쁘게 포장된 8개는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울 저비스 주려면 며칠 기다려야 하는데

 

나머지 쬐끄만 것들과 함께 어떻게 할까요?

 

일단 냉동실에 보관중입니다..

 

드시고 싶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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