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야 이제 내려가렴~! 뿔논병아리 육추

2020. 4. 13. 15:44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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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호숫가에 비치는 배경에 따라

물색이 달라보이는 곳.

때론 연두로 때론 연분홍 벚꽃이 배경이 되어줍니다.

 

 

 

알에서 부화해 물 위보다는

아직 엄마 등이 더 편한 뿔논병아리 새끼는

내려가라는 엄마 말이 아직은 서운한가봅니다.

난 아직 어리잖아요~!

자꾸만 어미 등을 파고듭니다.

 

 

 

에휴.....

이러다 나 물에 가라앉겠다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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