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비둘기낭폭포
2020. 2. 3. 05:00ㆍ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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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태풍이 지난 후 찾아갔던 비둘기낭폭포.
한여름 그늘진 폭포와 노출차로 인해 사진이 영 맘에 들지않아던 기억이 있어
이번 철원여행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여름보다는 조금 황량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롯이
폭포의 모습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겨울이 맹위를 떨쳤더라면 비둘기낭 폭포에도 커다란 고드름이 매달렸겠지만
이번 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겨우 작은 고드름이 있었을 뿐이었네요.
여름에 찾았을때에는 불어난 물로 인한 사고방지로
폭포 하단까지의 출입을 통제했지만
이번 방문에는 폭포 하단까지 내려갈 수 있어서
비둘기낭 폭포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한탄강지역의 발달한 주상절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취빛 물빛은 여전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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