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앞 물의 정원에 활짝 핀 양귀비꽃을 보고 왔습니다. 해마다 찾아가곤 하는 곳이지만 올해는 더 아름답게 핀 듯한 모습에 한동안 꽃밭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왔네요. 찾은 시간은 비록 한낮이어서 뜨거운 태양에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고, 사진찍기에도 좋지 않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