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수국맛집, 영도 분홍집
부산에서 수국맛집으로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 영도 분홍집을 찾아가다. 유명한 부산 태종대 태종사 수국축제가 열리지 않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 실망하기도 하고 수국의 개화상태도 좋지 않다고 해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영도 분홍집에 잠시 들러 몇 장 찍어보다. 다행히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외국인 처자 둘이 열심히 예쁜 포즈 취하며 사진 찍기 정신없었고 사람들이 교체하는 짧은 순간 사진을 찍고 난 후 뒤돌아 나오는 길. 골목 안으로 점차 길게 늘어서는 줄이 생긴다. 이번주가 볼만할 것이라는 얘기에 적절한 시기에 예쁜 모습을 보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던 날. 부산 영도의 작은 개인집 앞이지만 마음씨 좋은 주인의 배려로 아름다운 수국꽃과 함께 어우러진 사진 명소가 ..
202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