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순 강화도의 어느 사찰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알싸한 초겨울의 콧등 시린 추위와 함께 그 모습을 보았던 기억. 다시 한달여가 지난 12월 초순 전북의 어느 생태공원에 수십 마리의 솔잣새가 보이고.. 반가운 마음에 다시 솔잣새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강화도의 새들보다 두려움이 덜했는지 이곳의 새들은 야트막한 소나무가지에 앉은 모습이라 쉽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