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나비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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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쇳빛부전나비 - 2024
https://blog.naver.com/jeny_24/223417596837 북방쇳빛부전나비 - 2024년 나비 최근 경기도의 산자락에서 만난 #쇳빛부전나비 그와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북부지방에 산지 중심으... blog.naver.com
2024.04.23 -
2024년 쇳빛부전나비
쇳빛부전나비 2024년 봄, 쇳빛부전나비를 보다. 2024년 봄에 태어난 나비. 올봄, 처음 세상에 나온 나비라 그런지 자꾸만 땅밑으로, 낙엽 속으로 파고드는 ... blog.naver.com
2024.03.30 -
작은주홍부전나비와 줄점팔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에 비해 비교적 쉽게 보이지않는 나비가 작은주홍부전나비. 오늘의 목표종을 만나기 위한 워밍업. 남쪽 어느 저수지 주변 묵정밭 이른 아침 이슬에 젖은 풀잎 위에 빨갛게 열린(?) 작은주홍부전나비들과 시간을 보내봅니다. 작은주홍부전나비 - 영명(英名)의 small copper에서 유래(由來)된 것인데 큰주홍부전나비(large copper)에 대응(對應)한 이름이다. 큰주홍부전나비 - 영명(英名)의 Large Copper에서 유래(由來)한 것인데 작은주홍부전나비(영명Small Copper)에 대응(對應)한 이름이다. 이 종류(種類)의 아종명(亞種名)에 포함(包含)한 금색(金色)의 뜻은 분명(分明)히 의미(意味)가 있다. 이 계통(系統)에서는 이 종류(種類)뿐이 주홍빛을 나타내면서도 금색(金色)을 ..
2023.10.06 -
뾰족부전나비 Curetis acuta Moore, 1877
2023년 9월 전남에서 만난 뾰족부전나비 연 2회 발생하는 나비로 여름형은 6∼9월에 나타나고 가을형은 9월 이후에 칡꽃 주변에서 보입니다. 여름형은 이미 끝물이니 새롭게 가을형이 나타날 시기에 찾아갔지만 아직 발생초기여서인지 여름형 낡디낡은 개체 1마리와 가을형 개체 1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뾰족부전나비 암컷을 보길 원했지만 시기상조. 이쯤되면 부지런도 병인듯 합니다. 뾰족부전나비는 한반도에서는 오랫동안에 관찰 기록이 없다가 2006년부터 거제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찰이 되고 현재 우리나라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서 꾸준히 관찰이 되는 나비입니다. 이제는 미접이라는 이름을 떼고 정착했다고 봐도 되는 나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의 뾰족부전나비라는 이름은 김정환과 홍세선이 석주명(1947: 5)..
2023.09.22 -
먹부전나비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들...
어쩌면 너무 흔해서 그냥 지나치기 일쑤인 나비.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에게는 아주 못된 나비 취급을 받기도 하는 해충이라고까지하는 먹부전나비. 문득 이 나비를 보면서 흔한만큼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맘에 걸려 아주 조금이라도 예쁘게 포장해주고 싶어 나름 정성을 보태 사진을 찍어봄. 한곳에 3마리가 앉아있다니... 바로 아래에 짝짓기 하는 커플을 훔쳐본걸까? 로맨틱하게 작은 풀 위에 신방을 차렸다. 오른쪽 수컷은 윗날개 일부가 부러졌음에도 예쁜 신부를 얻었다. 우리집에서 나비가 나왔어요. 푸른 빛이 매력적인 산녹색부전나비 연휴의 첫날, 하늘은 흐리지만 어김없이 나비의 모습을 보기위해 따라나섭니다. 6월은 1년 중 나비의 출현이 제일 많아지는 시기로 나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몸과 마음이 덩달아 바..
2023.05.09 -
푸른부전나비. Celastrina argiolus (Linnaeus, 1758)
산길을 걷다보면 물기가 있는 축축한 곳에 여러마리가 떼지어 앉아 수분을 섭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푸른부전나비. 3월 하순~10월에 걸쳐 연 수 회 발생하는 번데기로 월동, 도서 지방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전국에서 볼 수 있는 나비이다. 푸른부전나비와 흡사한 산푸른부전나비도 있지만 이날 산푸른부전나비는 찾아보지 않았다. 아마도 그들 사이에 있지않았을까.....싶다.
2023.04.11 -
쇳빛부전나비. Callophrys ferreus (Butler, 1981) 2
봄이 되면 나비를 만나기 위해 찾는 산자락 임도. 그 임도를 부지런히 오가며 날아다니는 엄지손톱만한 작은 나비. 쇳빛부전나비입니다. 길바닥 작은 돌 위나 작은 나뭇가지 돌출된 곳에 살포시 앉아있는 모습을 보곤 살금살금 다가가 사진을 담아봅니다. 흙바닥 작은 돌 위에서는 늘 비스듬히 눕듯 앉은 모습이 재미있기도 한 모습입니다. 얼핏 각도를 잘못 잡으면 작은 나비임에도 촛점이 살짝 나갈 수도 있어서 늘 어느 방향으로 누우셨나(?) 살펴야하는 나비이기도 합니다. ㅎ 긴 겨울이 지나고 산과 들에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찾아간 산자락에서 이 작은 나비를 만나게 되면 나비애호가들은 정말 봄이 왔음을... 나비시즌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