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부기는 어디로 갔을까...
몇해전부터 뜸부기를 보기위해 찾아가는 곳. 시기를 놓친게 아닐까 싶었는데 블친님의 글 한줄로 희망을 갖고 찾아가봤는데... 특유의 "뜸..뜸..."소리조차 들리지않고 나처럼 뜸부기를 찾아다니는 차량들이 서너대 그들도 뜸부기를 보지 못함인지 애꿎은 꿩 따위만 찍어본다... (2023년 6월) 해오라기 흙더미 논 한귀퉁이에 둥지가 있었는지 농로를 달리는 차 앞에서 침입자(?)의 시선을 유인하기 위해 길 앞에서 멈칫하는듯... 그래..둥지쪽은 가지 않을께^^ 해오라기 황로 올해는 지난해만큼 많은 개체가 보이지않는다.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