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인터넷으로 강화도 지도를 펴놓고 늘 그렇듯이 가볼만한 곳들을 정해본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그는 우선 강화도의 여러 진(鎭)들을 우선적으로 꼽아놓고 강화도의 유명한 강화12진보(鎭堡)중 여러곳을 둘러보기를 원한다. 강화도는 1위 제주도, 2위 거제도, 3위..
해마다 봄이 되면 자주 찾아가는 산이 천마산이다. 천마산은 등산보다는 야생화를 보기 위해, 우리가 참 좋아하는 귀여운 다람쥐를 보기 위해서,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나비를 만나기 위해서 자주 찾곤 하는 산이다. 지난 일요일 찾은 천마산은 골짜기 마다 30여센치 두께의 얼음이 아직..
지난주말 여행은 강화도!! 예전부터 강화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기를 원하던 중 지난 토요일에 강화도로 Go Go~ 인천시 강화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곳이라한다. 강화도 이곳 저곳을 돌아보다가 교동도를 들러보기로 결정. 교동도는 예전 TV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나오면서 ..
지난주 새를 보기 위해 찾았던 시흥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으로 미생의 다리 반영을 다시 보기 위해 갔었다. 이날은 2주전인 설 명절주말보다 물이 덜 차는 만조였는데 바람이 불지않아 반영은 참 좋았더랬다. 반영을 찍다가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 다른 것으로 교체를 한 후 집으로 와..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갑자기 생긴 황금같은 시간을 이용해 후투티를 보기 위해 시흥으로 달려가 첫 만남을 갖고,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후투티를 보기 위해 달렸다. 3.1절인 오늘도 시화방조제를 시원하게 달려, 25층 높이의 달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구경하고 다시 후투티를 보기 위해 ..
해마다 초봄이 되면 새들의 육추사진이 꽤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때 대표적인 육추사진의 주인공은 인디언 추장새라고도 불리는 특이한 모습의 새, 후투티였는데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한 아쉬움과 육추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한 황성공원을 가야만 하나 하는 늘 아쉬움 마음 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