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생태습지공원의 아침
2022. 11. 16. 00:10ㆍ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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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새벽 풍경을 보기 위해
소래생태습지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인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앞서 가던 차량에서 나온 분들
모두 삼각대를 들고 경보하듯 빠르게 걸어가십니다.
그 모습에 나도 걸음이 빨라집니다. ㅎㅎ
사실 오늘 이곳을 찾은 또 하나의 작은 이유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수많은 사진들 중
유난히 붉은색 드레스(?)나 우산 등을 이용한
모델 출사를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만
아쉽게도 오늘은 그 모습이 보이지 않더군요.
같은 시간 아마도 인천대공원 느티나무길에서는
뭐.... 비슷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이곳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분.
풍차 너머로 붉은색이 펼쳐지고
빼꼼 해가 떠오릅니다.
해가 중천으로 뜨고 아침 빛에
붉은 칠면초가 더욱 붉게 물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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