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새 육추
2021. 7. 21. 00:25ㆍ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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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인 호반새(ruddy kingfisher)
몸이 전체적으로 갈색을 띤 붉은색이라서
선조들은 ‘적우작(赤羽雀)’이라고 불렀으며
영문이름인 Ruddy는 ‘붉다’의 뜻으로 붙여졌다.
허리에는 세로로 푸른색이 보인다고 해서 ‘비취’라고도 불렀다.
처음 만나게 된 호반새.
혹자들은 불새라고도 불리는 진한 오렌지빛이 선명한
호반새의 육추현장을 찾아가게 되었다.
몇몇 분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작은 틈에
용감하게 삼각대를 설치하고 기다리던 중
먹이사냥을 해온 호반새를 담아보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호반새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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