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수종사 가는 길^^ 1편

2009. 11. 16. 19:19judy photo story/캠핑과 산행,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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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아....춥다..

하지만 춥다고 집에서 놀면

느는건 뱃살뿐..

전날 마신 막걸리가 발효가 덜 되었나?

계속 배가 사르르 아프네...아이고..

하지만 가자..움직이면 괜찮을겨....

 

 

 

독산역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떡도 2개 사고..

다시 용산역에서 국수행으로

잠깐 5분여 간의 열차 정차시간을 이용

커피 한 잔 뽑아오라고 시켰당.

독산역에서 산 떡이랑 커피랑 먹구..

 

 

잠시 기다리는 중..

사람이 없어서 이런 쇼도 했다.

 

 

초겨울의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열심히 가보자구..

 

  

 

수종사 가는길 아기 길냥이의 맘 아픈일도 있었지만..

손이 무지 시려서 장갑을 어쩌나 했는데

마침 전철 안에서 할아버지가 천원짜리 장갑을 파신다.

램스울의 장갑..난 회색...그는 네이비..

딱 필요한 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색깔...빨간색의 털방울모자..ㅋㅋ

내가 직접 뜬거다..추운날씨면 이렇게 쓰고 다니는 모자가

검정, 회색, 검정빤짝이 3개다..

무지 따뜻하다..

 

 

낙엽에 많이 쌓여서

함 발을 넣어봤는데..

내 발목이 없다..

나 완전 5등신같아..

 

 

찍어주세요^^

 

 

딱히 종교는 없지만..소원빌기^^

 

 

그 누군가가 절묘하게 세워놓은 돌탑.

 

 

불이문^^

 

 

수종사 가는길^^

 

 

 

바람이 불어 풍경소리가 참 그윽했다..

 

 

해탈문에서 본 은행나무..

은행잎이 모두 떨어져 앙상하다...

 

 

그냥 멍때리고 구경하기..

사실 어떤 어르신이 나 사진찍히는거 한참 기다리시다가

찍으셨다..죄송요..

 

 

 해탈문..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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