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노랗게 피는 꽃중 개나리와 산수유.... 그리고 생강나무꽃을 보게 되는데 개나리는 예전 등교길에 담장밑에 쭈욱 노란 커텐이 드리운듯 흐드러진 모양을 많이 봤기때문일까..한눈에 알아볼수 있는건 확실한데..... 얼핏 그 생김새가 비슷한 산수유와 생강나무는 구별하기가 영 ..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봄날의 정취도 사뭇 다르고 똑같은 꽃이라도 어디서, 누구와 함께 보는가에 따라 느낌도 다르지않을까 싶다. 봄이 되면 전국에서 펼쳐지는 봄꽃들의 향연. 그중 올해 집중공략(응?) 대상지역인 전라도지역의 벚꽃을 구경하러 떠난 길. 새..
지인들에게 이번 휴가 중 전주에 갈거라하니 덕진공원을 꼭 가보라했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기도 하려니와 블로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공원의 모습은 묘한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한 곳으로 느껴져 채석강을 둘러본 후 멋과 맛, 그리고 예술이 함께 하는 곳 전주.. 드디어 그 곳으..
채석강을 둘러본 후 목적지인 선운사를 향해 다시 출발~~ 구비구비 길을 돌아가는동안 곰소염전도 만나고 햇빛 가득한 길 가 무논에 가득한 홍련밭도 만나는 등 선운사 가는 길 내내 심심할 틈 없이 흡족한 풍경을 만나고 들어선 선운사 가는길.. 선운사를 들어가는 길은 시원한 나무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