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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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높은 산 대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북한산 둘레길 중 사전예약이 필수인 우이령길을 다녀왔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이 처음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후 주말이 되면 둘레길 코스를 하나 하나씩 탐방해서 그때마다 둘레길에 대한 사진과 글을 포스팅하기도 했었습니..
2016.06.05 -
북한산 숨은벽 그 시원한 풍경속으로~
몇 해 전 북한산 백운대를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둘레길을 걷겠다고 등산화에 티셔츠만 덜렁 챙겨서 왔다가 백운대를 가게 될줄이야...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른 그 곳에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수많은 날벌레들. 날벌레 때문에 백운대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을 때 얼굴에 못생김을 담고 ..
2016.05.27 -
오봉의 모습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곳~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생각하지도 않았던 우이령길을 느닷없이 찾아가게 되었다. 해마다 이맘때 우이령길 고개를 넘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찬란한 단풍길이 있는데 올해도 그 곳을 보고 싶었지만 늘 예약이 꽉 차있는 관계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몇개의 예약이 남아있었다며 연락이 와 ..
2015.11.09 -
2015년 숨은벽의 가을~
북한산 숨은벽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의 북한산과 관악산만큼 매력적인 산도 없는것 같다. 아마도 내게는 북한산이 내 몸에 딱 맞는 곳인지도 모르겠다. 하긴 그 많은 산행 코스중 내가 둘러본 것은 몇 개의 코스에 불과하니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듯 하고 다 안다고 할수 없으니...
2015.11.02 -
북한산 여성봉과 오봉 산행~
요즘들어 시간이 될때마다 찾게 되는 산.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하거나 몸을 힘들게 하면 잡생각은 저 멀리 달아나버리는듯한 느낌과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난 후 살포시 맞는 한줄기 바람이 주는 그 선선함 때문에 가뿐 숨을 몰아쉬면서 자꾸만 자꾸만 오르는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에..
2015.05.07 -
다시 찾아가 본 북한산 숨은벽의 비경~
몇년전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갔었던 숨은벽을 다시 가보게 되었다. 그때는 늦가을, 알록달록 단풍들이 남아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을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겨울의 끝자락 아직은 잔설이 있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꾸미지 않은 북한산의 민낯을 볼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