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자연과 함께....환타스틱.엘레가앙스~~해요^^

 

 흙이나 나무, 돌로 된것을 좋아하는 나^^

전통적인것, 한옥이나 예전 것들...

남이섬 곳곳에는 이렇게 흙으로 만들어 놓은 인형들이 있었다..

 

 

 머리위의 돌은 누군가 얹어놓은 듯했고

토실한 아이의 엉덩이가 탐스럽다..

어머니.............B컵은 되시겠어요....아흠....

  

 유니세프 전시관..

2만원으로 후원가능..

이 곰들과 사진찍고 싶었는데 들어올땐 같이 들어왔는데

찾으니 없다......서로 카메라 들고 따로 국밥이당..

 

 아우 인형^^

나도 함 만들어볼까나....

 

아우는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이 담긴 이름입니다

 아우 인형을 다 만드신 후에는 유니세프로 보내주세요.
아우 인형은 2만원에 입양됩니다. (인형이 어린이를 상징하므로 '판매'가 아닌라 '입양'이라고 합니다.)
2만원은 한 어린이를 6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꼭 필요한 예방접종 비용입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인형을 만들거나 입양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귀한 생명을 살리는 유니세프 사업에 동참하시는 것입니다.

                                -------http://www.awoo.or.kr에서 발췌

 어디선가 들리는 타이타닉 주제가..

오카리나..분청토라고 하던가..

그 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언뜻 보니 개당 5만원에 판매가 되는 듯 했다..

 

 

 표정이 참 재미있다..

순진하기도 거만하기도하고..

아.........좀 민망한것도 있구나...

어여......허리춤을 추스르시오..........떽~

 

 걸어다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은 한번씩 봐주는 센쑤~~

이쁜 아가씨가 팔찌를 구입하는걸 보고..

가격을 보니...흠...착하다..

대뜸 나 저거 사줘...

나 무지 뻔뻔해졌다.........사달라고 하는거 못했었는데..

그가 골라준 까만색 돌이 달린 팔찌..

올 여름 이쁘게 하고 다녀야쥐...

 

 중국 문화의 달이라는 행사도 있었는데,

찾아갔을 때는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관람을 하지 못했다..

그 옆에서는 나무로 얼굴을 조각해주는 중국인 할아버지가 계셨다..

서투른 한글로  "30분쯤 걸려요..." 라는 종이안내판을 써놓았다..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조각품이 참 인상깊었는데..

이렇게 남이섬 구석구석에는 자그마한 예술품들로

수북했다..

 

눈이 호강하는 장소...

맘이 그득해지는 곳...

사랑이 충만한 곳....

남이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