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엔 팥빙수가 최고!!

2011. 7. 26. 09:41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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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꾀꼬리같은 고운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 블친 소리언니..

한낮의 무더위에서 만난 소리언니와 아저씨..

아저씨와는 작년 5월에 뵙고는 흑~~ 얼마만인지..ㅠ

 

 

일요일 성당미사를 마치고 세미원으로 온 언니를 저 멀리서 보고는

용기내서 큰소리로 언니!!!! 하고 소리치니 아저씨가 먼저 알아보신다..

꾸벅..안녕하세요~~~

어여 한 장 찍어봐...ㅎㅎ

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하는 두 분..

지금처럼 늘 행복한 모습 계속 보여주시길..

 

 

 

 

 

 

 

 

 

 

 

 

세미원 입구에 있는 한반도지형 연못에 있는 

흰 수련도 행여 삐질까 찍어보고~~

 

 

 

 

 

 

 

 

 

세미원에서 연꽃을 보고 난 후 근처 두물머리로 향하는 길..

기대했던 연꽃이 피어있지 않아 실망하고 있을때

세미원에서 헤어졌던 소리언니의 전화가 다시 붕붕~~~

이 곳에서 다시 만나다..ㅎㅎ

 

 

 

 

 

 

 

 

 

 

 

 

더운날은 팥빙수가 최고~~

아저씨는 역시 우수블로거의 남편분답게 포즈도 잘 잡아주신다.

토핑 방울토마토는 세미원 입장권으로 바꾼 농산물..ㅎ

 

 

 

 

 

 

 

 

 

 

 

 

주변머리 없고 숫기없는 내가 아저씨의 팔짱을 끼고 사진 찰칵~~

즐거운 시간^^ 너무 고맙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길.

가는 길가에는 무수히 많은 엔젤 트럼펫 꽃이 피어있었다.

 

새로 장만했다는 언니의 렌즈가  너무 무거워보여..

대신 들어줄껄 그랬나? ㅎㅎ

렌즈...너무 부러웠다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길은

날씨가 더워도 땀이 흘러도 즐거운 법..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임에는 틀림없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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