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유혹에 빠져버린 날~~

2011. 6. 17. 23:2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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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유혹에 빠져버린 날...

빨강, 노랑, 분홍, 흰색의 장미에 화려함에

내 눈이 멀정도로 황홀했던 날..

경마공원으로의 나들이는 달리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과

장미의 화려함이 함께 했던 행복한 날이었다.

 

 

경마공원역에 내려 입장료 800원을 내고 들어서니

어디선가 또각또각 말발굽소리가 들려 보니 꽃마차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데........

몰랐다..ㅜㅜ

 

 

 

 

 

 

도착한 시간은 12시정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관람석에 앉아 경마를 즐기고 있었다.

말은 언제 달리는걸까?

 

 

 

 

 

 

햇살은 얼마나 따갑던지...

차라리 집에서 쉴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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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내 장미원의 모습~

 

 

 

스치는 바람에 향기로운 장미향이 코끝을 스친다..

 

 

 

종류도 다양하게 많은 장미꽃들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뒤의 조형물은 자세히 보니 말들의 모습으로 만들어진것이었다..

역시 경마공원답다..ㅎ

 

 

 

 

 

 

 

 

 

 

 

 

 

 

 

 

 

 

 

 

많은 꽃들중 유난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이 있었는데

레오날드 다 빈치라고 품명이 적혀있었다.

프랑스에서 1994년 출시한 것으로 르네상스시대의 예술가의 이름을 딴 것이라 한다.

 

 

 

겹겹의 화려한 꽃잎이 어찌나 예쁘던지 한동안 이 꽃 앞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벌도 이쁜 꽃을 아는지 이 꽃잎 속으로 들어가

열심히 작업을 하더니 나올줄을 모르더라..ㅎㅎ

 

 

 

 

 

 

 

 

 

 

 

 

 

 

 

 

 

 

나오는 터널도 말 발굽모양이었다..

 

 

 

경마공원으로 들어가는 지하도로에는 말들의 모습을 그려놓은

트릭아트 그림이 그려져있었는데 이런걸 그냥 지나칠리 없는 쥬디~~

으랏차차!!

 

다음번에는 달리는 말 구경도 하고 그늘에 앉아 꽃구경도 하면서

 맛있는 도시락도 싸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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