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인해 행복했던 한 해^^

2010. 12. 31. 07:15judy photo story/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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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작년 3월 처음 만들었습니다.

 

전에 하던 싸이에는 사진이 코딱지만하게 올라가서

 

무진장 답답했거든요..

 

그러던 중 블로그를 알게되고 주문진바다사진을 시작으로 블로그를 개설했네요..

 

여차저차 ~~~시간은 흘러

 

블로그 이웃들과 봄에 캠핑도 떠나보고

 

여름휴가도 가고, 섬여행도 가고, 밤도 줏으러 가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거들끼리 모임도 해봅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던 때 가을맞이 모임도 해보고

이번에는 2010년 블로거 송년모임이 있다고 해서

모임장소에도 가봅니다.

추진위원장 쌀점방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4번째로 도착했네요..ㅎㅎ

 

 

 

                                                                    

 블로거들의 특징..사진을 찍을때 가급적 얼굴을 모두 가립니다.

쥬디..어디있는지 아시겠죠? ㅎㅎ(사진제공-은빛세상님)

 

 

 

 

 

한 미모하시는 분들은 안 가리시네요..ㅠㅠ

전 범죄자 버젼같아요..많이 가려야하거든요..ㅎㅎ

(사진제공-은빛세상님) 

 

 

 

좀 늦게 도착한 시크릿님이

이번에 발간한 문집을 한 보따리 들고 오셨습니다.

이쁜 탁상달력까지..

 

 

 

 

바람될래님의 블로그 글 중 하나가 실려있습니다.

그 외 많은 분들의 귀한 글들이 담겨져 있더군요..

고맙게 받아 정성껏 읽겠습니다^^

 

 

 

그저께 퇴근길..

현관 우편함에 뭔가 큰게 꽂혀있습니다.

뭘까....

제이름이 보입니다.

그리고 judy라는 이름과 함께...

 

 

 

얼마전 개원한 반려동물의료센터장  Dr.스마일님이 보내셨네요..

동물병원 이름공모이벤트에 저도 작게나마 응원의 글을 달아드렸더니

이리 고맙게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블로그를 하니 마음도 받고 선물도 받네요..ㅎㅎ

 

 

 

이쁜 개와 고양이 달력이네요..고맙게 감사히 쓰겠습니다.^^

 

 

블로그를 해왔던 올 한해..

많은 블로그 이웃분들로 인해 즐거웠습니다.

난생 처음 캠핑도 해보고,

알밤도 주워보고,

오빠라는 호칭도 첨으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친언니처럼 의지가 되는 분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저를 언니라 부르는 이쁜 동생들도 생겼습니다.

아직 누나는 없네요..ㅎㅎ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마음도 커진 듯 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분 한 분 적을순 없지만

제겐 모두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올 한해...여러분들로 인해 전 참 많이 행복했다고..

함께 해주신 많은 이웃분들..

그래서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모두 운수대통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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