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목지빠귀 Red-throated Thrush
2023. 11. 19. 00:31ㆍ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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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겨울철새들을 만나러 간 길에
엉겁결에 만난 붉은목지빠귀.
현장에서의 이야기들로는
순종(?)이 아닌 붉은목지빠귀 잡종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들.
그럼에도 내겐
그저 반갑기만 한 존재였음. ㅎ
많은 분들이 함께 탐조를 할때 좋은점.
내 눈에 보이지않는 새를 누군가 발견하고
수많은 카메라가 조준하는 방향을 보면 새가 있음. ㅎㅎ
때로는 친절한 지인이 알려주기도 하니
이 또한 즐거움이 아닐런지..
가까이 갈 수 없으니
나무사이로 보이는 새를 찍을 수 밖에...
나름 분위기 좋아보임 ㅎㅎ
무대 위 핀 조명받는 붉은목지빠귀 같아^^
눈이 내리는 초겨울.
바닥에 지렁이라니...
실제 이 지렁이를 먹었는지 기억에는 없는데..
앗싸~!!
단백질 득템^^
현장에서의 말씀들처럼
예전 사진을 들춰보니 전에 찍었던 붉은목지빠귀와는
뭔가..조금 다른것 같기도...
산뜻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은 "붉은목지빠귀"
한동안 나무위에서 삑삑 소리를 내던 붉은목지빠귀
만나서 반가웠음 ㅎ
2023냔 3월 인천
2020년 12월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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