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병아리풀, 아직은 이른 물매화, 왜솜다리 ~
2021. 9. 11. 00:45ㆍ꽃 이야기 - Flowers
728x90
반응형
8~9월에 꽃이 피는 작디 작은 한해살이 풀.
병아리풀이라는 이름은
작고 귀여운 모습을
병아리에 비유한 이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얕은 산비탈에서 작고 귀여운 병아리풀과
눈 맞춤하던 시간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사진이다.
피기 시작한 병아리풀은 크기가 손가락 한마디부터
길어야 10센치가 채 되지않는 자그마한 풀.
이제 한두송이 피기 시작한 물매화
계곡을 빛낼 정도로 피려면 추석즈음이 되어야 할듯~
가드레일 너머 성급하게 핀
몇송이의 물매화를 한껏 당겨 찍어보고~
누구나 담을 수 있는 곳에 핀
물매화도 담아보고~
하지만 계곡으로 내려가는건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사찰로 오르는 길 절개지에 핀
왜솜다리.
병아리풀만 담아주기에는
자꾸만 눈길을 잡아 끄니 너도 한번 찍어줄께^^
728x90
반응형
'꽃 이야기 - Flow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ft. 수리산) (0) | 2022.03.13 |
---|---|
흰자주쓴풀 (0) | 2021.10.09 |
평창 연지물매화(립스틱 물매화) (0) | 2021.09.13 |
분홍 팝콘같은 으름꽃 (0) | 2021.05.13 |
노란 꽃다발같았던 한계령풀 (0) | 2021.05.02 |
축령산 야생화~ 홀아비바람꽃, 얼레지, 나도바람꽃 (0) | 202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