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소나기 속 새호리기(새홀리기)
2020. 8. 26. 12:02ㆍ새 이야기 - Bird
올여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맹금류 새호리기.
7월 31일에 보고
두 번째 만남이지만 마지막 만남은
소나기와 함께여서 아쉬움이 가득..
주말 내리는 소나기와 함께
새호리기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고 온 날~
일요일 아침 떠났다는 글을 읽었지만
그날 오후까지 상공을 날아다니는 모습만 보았을 뿐
제대로 된 모습은 보지 못했다.
들리는 소리로는 공원 주변의
다른 곳에서 살고 있다지만
이제 다른 곳으로 떠나겠지..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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