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앞 장어집^^

2009. 10. 11. 22:20judy photo story/캠핑과 산행,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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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역앞 장어집이 유명하다는 소리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속에 일단 자리잡고 앉아서

 

주문도 언제 받는지 지나가는 종업원한테

 

주문 받아달라 사정(?)하고..ㅋㅋ

 

일단 大로 주문  28,000

 

4마리가 나온다더라구요.

 

첨엔 다먹을수 있을까?  왜냐면 장어는 느끼해서

 

많이 먹지 않았거든요..

 

저비스는 세번째먹는거래요.. ㅎㅎ

 

 

 

 기본 상차림이에요..

 

다른곳과 다르게 미나리무침과 생미나리를 주네요..

 

저는 먹지 않는 생강채는 다른곳..

 

저비스 손길이 닿는곳에 놓아두고..

 

맛있었어요..미나리 덕분에 느끼하지 않게 먹었죠..

 

6,000짜리 복분자와인까지 주문해서 먹고...

 

처음엔 소금구이를 먹는거라고 해서 소금찾아

 

가게안까지 들어갔는데 없어서 다시 종업원을 불러 말하니

 

아이고 안드렸네요..갖다 드릴께요..

 

종업원들이 너무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어보였어요..

 

주말이 싫을거 같아요.....넘 바빠서..

 

 

 

 

 일단 4마리중 3마리 올려주시고..

 

 

 

 

 

 양념 발라주시고..

 

 

 

 

 

 열심히 잘라 먹어주고..

 

 

 

 

 

장어와 환상궁합이라는 복분자와인도 마셔주고..

 

꼬리 4개는 저비스가 다------먹었어요.

 

저비스는 장어먹으면서 "별로 양이 많지 않구나" 하네요.

 

하긴  느끼할거라던 나도 별 부담없이 먹었으니..

 

담에 또 오자 약속하고..

 

열심히 몸보신 시켜줘야겠어요..

 

얼굴 살 통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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