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불어라~~ 바람만드는 공장, 영덕풍력발전단지~

2012. 9. 10. 07: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

728x90
반응형


 

 

 

이제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느껴지면서

올 여름 무시무시했던 더위가 차즘 잊혀지고 있지만

지난 여행 그 뜨거운 태양아래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다니는건

내겐 정말 큰 고역이었다.

하지만 멋진 풍경을 만날때면 언제 그랬느냐는듯이

콩닥콩닥 뛰어가서는 찍고, 다시 돌아와서 에고~~~~



해안도로를 따라 가던 중 발견한 커다란 바람개비.

그 커다란 규모와 신기한 모습에

뜨거운 햇빛과 땀과의 씨름을 하면서 올라가 본 영덕풍력발전단지.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있는 이곳 영덕풍력발전단지는

2005년에 완공되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영덕군민이 1년간 사용할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풍력발전은 온실가스등 기타 공해물질을 발생하지 않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청정 발전시스템이었고 높이 80미터, 날개 길이가 41미터에 이르는

풍력발전기가 서있는 이 곳은

주변의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발전기 밑으로 가면 쉭쉭~~

저 커다란 날개가 내는 소리에 무섭기도 했지만

바람의 길에 만들어진 발전기의 커다란 크기에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잠시 모델흉내도 내봤지만...

아무래도 더위를 먹었던 게야~~~~

 

 

 

 

 

 

 

 

 

 

 

 

 

 

 

해안가 작은 언덕 바람의 길에 만들어낸 풍력발전단지.

몇해전 산불로 인해 폐허가 되다시피한 곳을

새로운 에너지 창조의 공간과 휴양의 공간으로 만들어낸것이라한다.

 

 

 

 

 

 

 

 

 

 

 

 

영덕 블루로드 A코스에 자리잡은 영덕풍력발전단지.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우뚝 서있는

풍력기를 바라보며 바닷길을 걸어보는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듯하다.

 

 

 

 

 

 

 


728x90
반응형